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메이커 3/엔딩 (문단 편집) ==== 무용가[* 일본판은 "舞踏家"다. 한국후지쯔판에서는 "舞踏家"를 "무도가"로 직역하였다. 그런데 국어사전에 "무용가" 및 "무도(舞蹈)"는 수록되어 있지만, "무도가"라는 단어는 기재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舞踏家"를 "무도가"로 옮긴 것은 오역이라고 할 수 있다.] ==== || [include(틀:영상 정렬, url=oVQsiqZwN7o)] || ||<-8><#D8BFD8> {{{#ffffff '''조건'''}}} || || 체력 || 300 이상 || 지력 || - || 기력 || - || 프라이드 || - || || 도덕성 || - || 기품 || - || 성품 || - || 센스 || 300 이상 || || 매력 || - || 무술 || - || 신뢰도 || - || 스트레스 || - || || 기타 ||<-7> 댄스교실에 35페이즈 이상 가야 한다. || '''댄스교실(무용교실)의 직업 엔딩.''' 엔딩이 시작되고 나서 댄스교실 사범 말카노는 딸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중 재능이 가장 뛰어나다며 딸을 칭찬하고, 딸은 웃으면서 정말이냐고 묻는다. 이에 말카노가 딸의 훌륭한 몸짓, 스텝에는 신비한 리듬감이 있고, 인간의 동작(기술)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환상적인 이미지가 마치 날개를 편 요정과 같다며 딸이 지닌 재능을 극찬한다. 가수 엔딩 때와 마찬가지로 이때 '철렁!'이라는 효과음이 나면서 --본래 요정이었던-- 딸이 매우 당황하는데, 딸의 반응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말카노는 딸이 댄스교실을 졸업하고 무용과 멀어지면 딸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면서 딸에게 프로 무용가가 될 것을 제안한다. 여기까지는 엔딩 직전 딸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엔딩이 전개되고, 그 이후로는 딸의 상태에 따라 딸과 말카노가 나누는 대화의 세부적인 내용이 달라진다. ## 일본판에서는 "신비한 리듬감"의 '신비한'이 "불가사의한(不思議な)"이다. 보통 상태일 경우, 그 제안을 들은 딸이 "제가 프로 무용가로?"라고 반문하나, 말카노는 딸이 프로 무용가로 데뷔하면 틀림없이 일류 무용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딸을 격려한다. 말카노의 말에 딸은 "그럴까요?"라며 자신의 재능을 확신하지 못한다. 이에 말카노가 딸은 무용과 관련된 기초가 확실하고, 무엇보다 딸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딸의 매력을 발휘하기에는 댄스교실이 너무 좁다며, 극장의 큰 무대에 서야 딸이 빛날 것이라며 무용가가 되라고 딸을 설득한다. 칭찬이 섞인 말카노의 제안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딸은 얼굴을 붉히면서 "너무 칭찬하지 마세요. 그럴 마음이 생길 것 같잖아요♡"라며 부끄러워한다. 딸의 마음을 확실하게 굳히기 위해, 말카노가 딸은 연마하면 빛이 나는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은 존재이니 자신감을 가지라는 발언을 한다. 이러한 칭찬과 응원을 듣자 딸은 쑥스러워하고, 말카노가 딸에게 차근차근하게 프로 무용가 데뷔를 위한 레슨을 하자면서 그 레슨은 딸이 무용가의 길에 들어서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마침내 무용가가 되기로 한 딸은 열심히 하겠다는 자신의 의사를 밝힌다. 매력 상태일 경우, 말카노의 제안을 들은 뒤 딸은 "제가 무용가로?"라는 반응을 보이고, 말카노는 딸의 재능을 감안하면 노력에 따라서 딸이 세계적인 무용가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딸에게 무용가가 될 것을 재차 제의한다. 그러자 딸은 얼굴을 붉힌 채 웃으면서 "어머나~, 기뻐라! 전부터 저는 무용가에 관심이 있었어요♡"라며 바로 무용가가 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이에 말카노는 "그럼, OK로군?"이라며 딸의 생각을 확인한 뒤, 어서 무용가 데뷔를 목표로 한 레슨을 하자고 말한다. 이후 딸은 "네! 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결의를 표현한다. 작중에서 매력 상태일 때는 딸이 유독 댄스교실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 것의 영향인지, 매력 상태에 빠진 딸은 말카노가 끈질기게 설득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무용가가 될 것이라고 결심했다는 점에서 나머지 상태일 때와 구별된다. 불량 상태일 경우, 그 말을 듣고 난 후 딸이 "프로 무용가?"라고 반문하나, 말카노는 딸이 프로 무용가로 데뷔하면 틀림없이 일류 무용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딸을 격려한다. 이에 딸은 인상을 찌푸린 채 "놀리지 마세요.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것이 쉬운 것도 아니잖아요."라고 퉁명스럽게 대꾸하나, 말카노는 딸의 재능을 썩히는 것이 아깝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넌 사실 춤추는 것이 좋을 것이고, 사람들이 네가 춤추는 것을 보면 더욱 신이 날걸?"이라고 딸을 설득한다. 그러자 딸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말카노에게 어째서 그런 것을 아냐며 자신의 속내를 들킨 것 같은 반응을 보인다. 이에 말카노는 "네가 춤추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너는 백조처럼 빛나고 있었거든."이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그러자 딸은 부끄러운 듯 얼굴이 붉어지며 "에이···. 기대에 어긋나도 전 몰라요!"라고 대응하지만, 말카노는 괜찮다면서 어서 무용가 데뷔를 위한 레슨을 시작하자고 발언한다. 건방 상태일 경우, 그 제안을 들은 딸이 "프로 무용가?"라고 반문하나, 말카노는 딸에게 무용가로서 필요한 재능이 있으니 노력만 한다면 딸은 세계적인 무용가가 될 수 있다고 딸을 설득한다. 그러자 딸은 "무용가 말이군요···."라는 말을 남기고 잠시 생각하다가,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자신은 무엇을 해도 일류가 될 수 있으니 굳이 무용가가 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발언한다. 그러나 말카노는 "아니, 너에게 적합한 것은 정말로 무용뿐이야."라며 딸의 말을 부정한다. 말카노의 반박에 굴하지 않고, 딸은 "그렇지 않아요. 그 밖에도···."라고 말하지만 말카노는 "무용밖에 없어!"라며 자기 뜻을 밀어붙인다. 딸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채 "아니에요. 그 밖에도···."라고 자기가 하려던 말을 마저 하려고 하나, 말카노는 딸에게 적합한 분야는 무용밖에 없다는 자신의 견해를 고수한다. 딸이 "그렇지만···."이라며 계속 말카노의 말을 반박하려고 하지만, 말카노는 요지부동일 뿐이다. --[[병림픽]]-- 이에 딸은 아무 말도 못 하는 상태로 그저 눈물만 흘리다가, --기 싸움에서 패배한 결과를 인정하며-- 마지못해 무용가를 목표로 삼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말카노는 바로 무용가 데뷔를 목표로 설정한 레슨을 하자고 딸에게 알리는데, 딸은 여전히 불만스러운 듯 "나에게는 정말 이것(무용가가 되는 것)밖에 없는 것일까···."라고 독백한다. 이를 보면, 다른 상태와 비교했을 때 건방 상태에 놓인 딸은 무용가가 되는 것을 그리 원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가난 상태일 경우, 그 제안에 딸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프로? ······무용가 같은 것 말인가요?"라며 말카노에게 반문하고, 말카노는 "무용가지. 너는 무용가에게 요구되는 재능이 있으니, 노력만 한다면 세계적인 무용가가 될 수 있어."라는 말을 하면서 딸에게 무용가가 될 것을 재차 제의한다. 하지만 딸은 "으~음, 어쩌지? 그런 직업이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생활은 불안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저는 좀 더 견실한 직업을 갖고 싶어요."라고 발언하며 무용가가 되는 것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인다. 이에 말카노는 "그렇군···. 물론 네 인생이야. 나로서는 너에게 무리한 말은 못 하지. 일류 무용가는 수입이 높지만, 사람들의 가치관은 제각기 다르니까 말이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가수 엔딩 때와 마찬가지로 '일류 무용가는 수입이 높다'는 말을 듣자마자 딸의 눈이 번쩍 뜨이면서, 딸은 "···아, 아뇨. 아주 싫다는 것은 아니에요···."라고 운을 뗀다. 그러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생각해보면,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은 참 매력적이잖아요? 흐~음, 왠지 기분이 나는걸요? 무용가라···. 해 보죠, 정말로."라며 말카노에게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린다. 그 말을 듣고 말카노는 딸의 결정을 은근히 반기는 어조로 "할 생각이 난 모양이군!"이라고 말하면서, 딸에게 어서 무용가 데뷔를 위한 레슨을 하자고 재촉한다. 그러자 딸은 "네! 일류 무용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결심을 밝힌다. 라이벌과 친구가 되었다면, 무용가가 된 딸에 대하여 여러 인물이 보이는 다채로운 반응을 볼 수 있다. 아리엘과 친구가 되었다면, 아리엘은 딸에게는 무용가가 딱 어울린다며 힘내라고 딸을 응원한다. 챠미와 친구가 되었을 경우, 챠미는 딸이 노래도 잘하니 틀림없이 멋진 무용가가 될 것이라며 딸을 칭찬한다. 무용가 혹은 왕궁 여배우 엔딩이 나타났을 때 하밍과 친구가 되었다면, 하밍이 자신은 가수가 되었다면서 언젠가 딸과 함께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하밍의 발언 원문은 다음과 같다. "무용가/여배우라, 난 가수가 되었어. 언젠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너와 함께 공연하고 싶어(舞踏家/女優か。私は歌手になるの。いつか世界の舞台で共演したいわ。)." 한국후지쯔판에서는 무용가 엔딩에서 이 대사가 "무도가인가. 난 가수가 되어. 언젠가 세계의 무대에서 공동 출연하고 싶어요."라고 심각하게 오역되었다. 왕궁 여배우 엔딩에서는 원문이 "여배우라, 난 가수가 될 거야. 나중에 세계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자."라고 그나마 멀쩡하게 번역되었다.] 독특하게도 딸이 무용가나 왕궁 여배우가 되었을 때 하이타와 친구가 되었다면, 하이타가 무용가 혹은 여배우는 몸매의 균형이 중요하지 않냐면서 딸이 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되겠다고 말한다. --딸이 평소에 과자를 즐겨 먹었던 듯하다-- --불량 상태의 딸을 15페이즈 동안 요리교실에 보낸 뒤 딸과 대화하면, 딸이 요리는 적성에 안 맞아도 과자 먹는 것은 재밌다고 말한다. 요리교실에서 얼마나 많이 과자를 먹었기에 하이타가 과자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말라고 지적할 정도일까-- ## 아리엘과 친구가 되었을 때, 무용가가 된 딸에게 아리엘이 말하는 발언 원문은 다음과 같다. "음, 무용가라···. 멋진 너에게 딱 어울리는 직업이네. 힘내(まぁ舞踏家··· ステキなあなたにふさわしい仕事だわ。がんばって!)!" ## 딸이 무용가가 되었을 때 챠미와 친구가 되었다면, 동종업에 종사하게 된 챠미가 딸을 칭찬하는 대사 원문은 다음과 같다. "너는 노래도 잘하니까, 틀림없이 멋진 무용가가 될 거야(あなたは歌もうまいんだもの。きっと素敵なダンサーになるわよ。)." ## 하이타와 친구가 된 상태에서 딸이 무용가가 되었다면, 하이타가 무용가로 데뷔한 딸에게 말하는 대사 원문은 다음과 같다. "무용가/여배우는 몸매의 균형이 중요하잖아? 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되겠네(舞踏家/女優はプロポーションが大切? あんまりお菓子食べられないね。)." 라이벌과 친구가 되지 않았다면, 챠미가 기술적인 면에서는 자신도 딸에게 뒤지지 않지만, 딸의 춤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면서 딸의 재능이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요정수저의 힘-- 여담으로, 전반적으로 번역의 질이 나쁜 한국후지쯔판에서 유독 무용가 엔딩의 에필로그 내용 및 몇몇 인물의 대사가 심하게 오역되었다. 보통 상태일 때 딸이 댄스교실 사범 말카노와 나누는 대화 내용 및 하밍과 친구가 되었을 경우 하밍이 딸에게 전하는 발언 등을 보면, 도대체 누가 번역을 했기에 기본적인 한국어 문법이 어색할 정도로 여러 인물의 대사가 엉망진창으로 꼬였는지 짐작할 수 없을 지경이다. --번역가가 졸면서, 혹은 대충 번역했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